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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RAK

안경 쓴 바쿠고 +아무말

by 자두듀 2018. 1. 29.


영화보러가기전에 삼십분 뭐할까 하다가 그렸음. 뭐냐면 1-A 엠티갔다는 시츄... 한장낙서지만 나름 시츄도 있답니다. 웃긴다. 애들끼리 왁자지껄하게 모여 놀 때 옆에서 잠깐 공부나 하고 있는 바쿠고임. 애들은 바쿠고 혼자 얄밉게 엠티 와서 공부나 하고 있으니ㅋㅋㅋ 뭔가 건들여서 놀이에 끼게 만들고 싶은데, 막상 다가가다 보니 안경 낀 게 너무 예뻐서 아무도 못 건들이고 평화롭게 공부하는 바쿠고 뭐 그런거 생각했음.(장황)

제가 지금 하는 입시가 종이에 그리는 거다보니 스케치가 종이가 더 편해졌어요. 스케치는 다 종이로 하는 중임. 핸드폰으로 찍고 옮기고 하는거 번거롭긴 한데 종이에 하는 스케치가 역시 편해서 이렇게 하게됨.

반쯤 장난이지만 올해 목표가 있어요.

사진곧내용. 올해 안에는 떡씬 그리고 자기만족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... . .. 한두장에서 세장 정도 분량만이어도 상관없음. 뭐 1차든 2차든 뭐든 해보고 싶네요.

1년 동안 못할게 뭐가 있어! 여러번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?  그렇게 연초의 사람이 말했다. 연말의 사람이 날 비웃게 되는게 아닌가 모르겠네. 사실 올해보다는 반년 안에 가능했으면 좋겠는게 본심이구.

그래서 뭔가 여러가지 야망가 연출(...)을 그리고싶어서 시도중이에요. 칸도 정해서 그려보고 좀더 본격적으로 해봐야겠어요. 야한 거 그리면 워낙 허점이 잘 생기고.. 시간 투자도 짧게 하다보니ㅋㅋㅋ 제대로 그려본적도 없는듯. 아무튼 그래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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